건설관리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 개최
건설관리학회, '정기학술발표대회,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 개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11.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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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사단법인 한국건설관리학회는 'CONSTRUCTION 4.0'라는 주제로 오는 17~18일 서울시립대학교 21세기관에서 '2017년 정기학술발표대회,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건설관리학회 회원 및 관·산·학·연 인사 약 9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회는 매년 11월 정기 학술발표대회를 통해 한 해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마무리하고 있다. 그간 ‘건설관리’라는 지식영역을 중심으로 건설산업의 효율성 향상과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그 중에서도 정기 학술발표대회는 가장 중요한 행사로, 학문적으로는 첨단기술과 연구동향을 가늠하고 실무적으로는 각종 제도와 정책의 흐름에서부터 프로젝트 성공사례에 이르기까지 업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 제공의 장으로써 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본 행사는 17일 개회식에 한국건설관리학회 전재열(단국대 교수)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원윤희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의 환영사와 제해성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아주대 교수),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2017 학술대회는 'CONSTRUCTION 4.0'라는 대주제 아래 ▲한만희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원장이 '스마트시티와 건설산업의 미래' ▲김예상 제7대 학회장(성균관대학교 교수)이 '건설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대회 첫날인 정기학술대회는 총 5개의 트랙으로 (1-건설산업과 건설경영, 2-첨단건설기술 및 건설 IT, 3-건설 융복합, 4-CEM 사례, 5-특별섹션) 구성되며, 산업계, 학계, 연구계 중심으로 건설사업관리 및 시공기술 향상에 밑거름이 되는 국내외 대표적 성과를 발표하며,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연구결과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래 건설산업의 주역인 학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술대회를 2일차에 진행하며, 대학생 논문발표를 포함해 건설아이디어, 공정/원가 경진대회 및 CEM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한국건설관리학회는 건설사업관리 분야의 체계적인 지식기반을 구축하고 학술 및 기술발전을 위해 발족된 비영리 중견학술단체로서 건설산업발전과 국제경쟁력고찰에 기여함과 동시에 또한, 건설사업기술관리(CEM) 분야에 대한 학문적 학술교류와 실무적 기술교류를 통해 건설사업관리의 정착 및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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