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건설협회, ‘2017 국회 철도정책 세미나’ 7일 개최
철도건설협회, ‘2017 국회 철도정책 세미나’ 7일 개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7.11.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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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유진 기자= 한국철도건설협회(회장 정인철)는 7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철도 공공성 강화를 통한 철도망 확충 방안’을 주제로 ‘2017 국회 철도정책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진석 한국교통연구원 철도안전산업연구센터장과 장수은 서울대 교수, 이광훈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투자 정책 방향과 예비타당성조사 개선방향, 철도역 중심 도시재생 증진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고승영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장전진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장,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 김채만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이시용 남광토건 부사장, 김창길 도화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이 참여한다.

이 세미나는 협회가 주관하고 정성호·정병국·조정식·조경태·윤영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정성호 의원은 “내년도 SOC 예산이 10년만에 최저치인 상황에서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할 철도인프라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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