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음달 1일부터 ‘세계도시문화포럼’ 개최
서울시, 다음달 1일부터 ‘세계도시문화포럼’ 개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10.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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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시민청을 비롯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세종문화회관 등 시내 곳곳에서 ‘세계도시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창조도시를 넘어서 : 문화시민도시에서의 문화와 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열린 이 포럼은 서울과 우리나라의 문화정책 성공 사례를 짚어보는 자리다. 이를 위해 문화정책 전문가 등 100여명이 모여 한 자리에 모인다.

이 포럼에서 소설가 황석영은 ‘시민이 주인인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맡는다. 이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문화와 창조 산업’과 ‘세계 도시들의 도전 과제에 대응한 문화공간 만들기’라는 각각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된다.

아울러 ‘문화와 정치, 광장에서 만나다’와 ‘미래로의 귀환 : 작은 규모의 창조적 생산이 세계 도시들에서 생존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분과별 심화 토의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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