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그룹 배동현 대표,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단장 선임
창성그룹 배동현 대표, 2018평창동계패럴림픽 단장 선임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7.10.27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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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위상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배동현 회장(창성그룹 대표)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에 선임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발대식에서 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을 2018년 3월 9~18일까지 평창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 <배동현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

이번 대회에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에서 메달 획득이 유력한 창성건설 소속 신의현 선수를 비롯해 선수 39명과 임원 50명 등 총 89명의 선수단이 출전을 목표로 한다.

배 회장은 초대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을 맡아 장애인 스포츠의 새역사를 위해 2015년 8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장애인 선수 육성과 훈련을 위한 창성건설 소속 ‘장애인 노르딕스키팀’을 창단하고, 장애인 체육의 저변확대 및 우수선수 발굴 육성과 안정적인 운동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 휠체어컬링선수들과 함께

2017년 리비브 월드컵 대회에서 장애인 동계설상종목 최초로 신의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평창 패럴림픽 테스트이벤트에서도 금메달을 따 2018년 평창 동계패럴림픽 메달권 획득을 밝게 했다.

평창 동계패럴림픽 배동현 선수단장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반드시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메달이 나올 수 있도록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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