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 신길뉴타운 중심의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살고싶은 아파트) 신길뉴타운 중심의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10.26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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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신풍역 역세권 프리미엄 단지… 11월초 701가구 분양

- 신혼부부 및 3040세대 겨낭한 '3H' 특화설계 적용

-  편의·교육·녹지시설을 모두 누리는 고급 주거단지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을 11월초에 선보인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총 1476가구(전용 39㎡~114㎡)로 조성된다. 이 중 701가구(전용 42㎡~114㎡)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2㎡ 59가구 ▲49㎡ 6가구 ▲59㎡ 319가구 ▲84㎡ 305가구 ▲114㎡ 12가구다. 전체 가구의 98%가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은 'classy(고급의, 세련된)와 安(편안 안)'의 조합으로 세련되고 편안하며 안전한 주거 공간을 뜻한다.

이는 신길뉴타운 내 중심으로 꼽히는 9구역의 뛰어난 입지와 현대건설의 특화설계가 만나 고급 주거단지로 탄생하는 것을 상징한다.

신길뉴타운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반경 500m 안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보라매역(7호선), 신길역(1․5호선), 영등포역(1호선) 등도 가깝다. 2022년 신림선 경전철까지 개통되면 서울 서남부 교통의 요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편의·교육·녹지시설 등 생활편의시설을 반경 2㎞ 안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중심상업지구와 사러가시장, 영진시장 등 전통시장이 있다. 인근에는 영등포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신도림 테크노마트 등 복합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방초(혁신초), 우신초, 대영초·중·고, 영신고 등이 있다. 향후 신길중(2020년 3월 개교예정), 특성화 도서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진다.

이 단지는 신혼부부 및 실수요층의 높은 선호도를 받고 있는 소형과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혼부부 및 3040세대의 실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수요층을 배려한 힐스테이트 '3H'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눈길을 끈다. '3H'란 Healing(힐링), High-Tech(최첨단), Hub(공유, 공감)을 뜻한다.

가구 수의 90% 가량을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고 채광이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위주로 평면구성을 할 예정이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를 만들어 이 공간에는 산책로, 수경시설 등 조경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시스템인 'Hi-oT(하이오티)'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세대 내에서는 조명, 가스, 난방뿐 아니라 가전기기까지 통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신길뉴타운 핵심 입지에 위치해 편의·교육·녹지시설 등을 모두 가까이 누릴 수 있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517번지)에서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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