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당면한 현안을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만들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토크콘서트는 UN해비타트가 오는 12일 세계 청년의날을 맞아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제1회 유스 위크(YOUTH WEEK)’ 행사의 일환이다.
오는 11일 오후 3시 일산 킨덱스 제2전시장(6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청년들의 주거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자리다. 이후 청년들과 전문가가 패널로 나서 주거를 비롯해 창업과 일자리 등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도 제시하는 코너도 마련됐다.
방송인 김미화씨가 사회를 보며, 패널로 변창흠 SH공사 사장을 비롯해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와 최경호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청년창업 지원기업 루트임팩트의 정경선 대표와 청년 창업기업인 앱티스트의 이경진 대표도 패널로 나선다.
행사의 흥미를 더하고자 SH공사는 인디밴드 르미엘과 일루와밴드 등의 공연도 마련했다. 이 콘서트는 교통방송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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