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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효성과 진흥기업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3-6번지일원에 위치한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를 오는 1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 51~84㎡, 총 258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단지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100% 구성됐다.
◆ 직주근접에 풍족한 생활인프라 갖춰= 단지 앞에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이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두정역을 이용할 경우 아산, 평택까지 10분대, 수원, 병점까지 40분대 내외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 삼성대로, 동서대로 등을 통해 산업단지 접근에도 유리하며,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논산천안고속도로 접근성을 갖추는 등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두정동 지역의 아파트 밀집 지역과 연계되는 입지인 만큼 롯데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메가박스, 먹자골목, 성정공원 등 자연과 문화, 쇼핑까지 모든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천안서초, 성정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 약 10개 내외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 프리미엄 평면과 쉐어하우스 특화설계= 명품 단지에 걸맞게 우수한 평면구조 및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판상형 비율을 크게 높여 채광 및 통풍을 강화했으며, 4베이(Bay), 3면발코니(일부), 안방 2면발코니(일부), 최하층 및 최상층 다락(일부) 등 지역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함께 적용된다.
가족구성원, 생활방식 등 각양각색의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입주민들을 고루 만족시키기 위해 전용 51㎡ 소형부터 전용 84㎡ 중형까지 타입별로 다양한 선택형 평면을 제공한다. 여유로운 수납공간 확보를 위해 알파룸, 드레스룸 등 우수한 특화설계도 적용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산업단지, 대학교 등 1인가구가 많은 특장점을 고려해 쉐어하우스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쉐어하우스는 한집에서 여러 명이 함께 모여 사는구성의 주거로,각각의 침실은 개인 공간으로, 거실, 부엌, 욕실 등은 공용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보증금 및 월세 부담을 대폭 덜어내면서 사회초년생, 대학생, 1인가구 등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투자자들에겐 새로운 개념의 투자 상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두정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전용 51㎡A, 59㎡A, B형에 쉐어하우스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쉐어하우스 타입을 선택할 경우 거실은 또 하나의 방으로 변경되면서 독립된 생활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로 인해 전용 51㎡에는 최대 3명, 전용 59㎡에는 최대 4명까지 임차인을 둘 수 있다는 특장점을 가진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사우나, 실내체육관, 독서실,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단지내에는 모든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잔디광장, 텃밭정원, 경로당 등을 배치할 예정이다. 친인척이나 손님 방문 시 잠자리 걱정을 덜어 줄 게스트하우스는 물론 캠핑가든도 함께 조성되며 전방위적인 문화여가시설을 선보인다.
효성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효성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적용해 천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완성될 예정"이라며 "뛰어난 입지를 바탕으로 직주근접, 원스톱라이프 구현이 가능한 데다 쉐어하우스 특화설계로 투자 가치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에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3일에는 1·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30일이며,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531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