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권형 대도시권 계획체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분권형 대도시권 계획체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5.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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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新정부 수립 및 지방분권 논의에 발맞춰 대도시권 차원 자생적 경쟁력 강화 및 광역적 행정효율화 필요성과 실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광역적 도시관리를 위한 대도시권 계획체계 구축방안 정책토론회'가 15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서울 연구원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관련 전문가는 물론 시도 연구원, 국책연구원, 대도시권 지자체가 현행 광역적 계획․관리체계개선 필요성을 공감하고 향후 정부-지자체 협력에 바탕한 실현방안 구체화 방향 모색을 위한 첫 공식 논의자리이다.

토론회에서는 ▲분권형 대도시권 광역행정기구 설치 ▲지자체 거버넌스에 바탕한 대도시권 발전계획수립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개편 구상의 세부내용이 발표된다.

정책토론회는 학계(학회), 지자체 연구원(서울연구원), 국책연구원(국토연구원) 전문가의 상호 발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학계 전문가 차원에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인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는 '초연결사회 새로운 국토도시정책으로서 대도시권계획', 지자체 연구원 차원에서 서울연구원 이주일 연구위원이 '광역적 도시관리를 위한 대도시권 계획․관리체계 개편방안', 정부 국책연구기관 차원에서는 국토연구원 김태환 선임연구위원이 '대도시권 계획수립의 방향과 과제'를 발표할 계획이다.

분야별 발제에 이은 종합 토론에는 중앙대학교 허재완 교수를 좌장으로 교통연구원 오재학 부원장, 산업연구원 김영수 지역발전 연구센터소장, 서울경제 고병기 기자, 경기연구원 이상대 선임연구위원, 인천발전연구원 이종현 연구위원, 부산연구원 이동현 도시기반연구실장, 국토부 도시정책과장,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새로운 대도시권 계획․관리체계 도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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