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환경·교통 '3박자' 갖춘 프리미엄 단지

- 인근 입주 10년만에 첫 소형아파트 '주목'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우건설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 공동 1블록 일대에 '인천 논현푸르지오'를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인천 논현지구와 한화지구의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에 '인천 논현푸르지오' 754가구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2층, 지상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으로 이뤄진다. 전 가구가 61㎡, 70㎡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타입)별로는 ▲61㎡A 375가구 ▲61㎡B 78가구 ▲61㎡C 81가구 ▲70㎡A 112가구 ▲70㎡B 108가구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인접해 있으며, 남동인더스파크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이다.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가 모두 갖추어져 있다.

인근에 입주 10년 미만의 소형아파트가 거의 없어, 소형타입으로만 구성된 '인천 논현푸르지오'의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17년말 완공예정인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에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고, 서울역과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도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소래초교가 있고,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 명문 학원가 등이 가까이에 있다.

단지바로 앞에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이 있고,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 등과 인접하고, 단지 앞 공원이 예정돼 있다. 소래역사관, 소래포구수변광장, 남동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여가공간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전세대 소형평형 아파트임에도,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Bay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3면 개방형,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도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100%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됐으며, 폭형 주차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요소가 적용된다.

녹색건축물인증(예정),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예정)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지어지며,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설비도 설계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들어서며, 5월 중 오픈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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