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ㆍ에너지융합協,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 개최
서울시ㆍ에너지융합協,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 개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04.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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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시는 26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제1회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미래, 현장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한국에너지융합협회와 공동 주최하며,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은 마을공동체 단위로 시민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절약하여 에너지자립에 도전하는 사업으로 거대도시에서 어떻게 에너지전환을 이룰 수 있을지 해법을 보여준다.

이번 포럼에서는 에너지자립마을의 추진현황을 비롯하여 에너지자립마을 내 기업들의 에너지 신사업 실증사례가 소개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에너지자립마을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소개하고, 이기관 마이크로발전소 대표는 서울시 미니태양광 보급과 DIY 사업을 이효섭 인코어드 연구소장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 수요관리 사업 현황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 기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집중 조명하고 향후 에너지자립마을 內 에너지신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발전방안과 보완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에너지자립마을 신사업포럼에는 시민, 학생, 기업, 에너지분야 전문가 등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러닝카페(www.learningcaf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 관련 문의는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02-2133-3589)로 하면 된다.

서울시는 제1회 에너지신사업포럼을 시작으로 한국에너지융합협회와 함께 에너지자립마을의 신사업모델을 확산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포럼을 총4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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