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1주년 부동산특집]①삼성물산, 강남의 고급 주거단지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창간31주년 부동산특집]①삼성물산, 강남의 고급 주거단지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7.03.22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모산-달터공원-양재천 연결하는 강남그린웨이 수혜단지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를 오는 6월 분양할 계획이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동, 전용면적 49~102㎡로 총 2296가구다. 이 중 22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숲으로 둘러싸인 주변 환경을 적절히 활용해 단지 내 녹지비율을 높였다. 친환경으로 유명한 개포지구에서도 뛰어난 에코 프리미엄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 단지다.

강남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대모산~달터공원~양재천을 연결하는 강남그린웨이 계획의 최대 수혜단지로, 인접한 달터공원과 연계된 단지계획으로 쾌적함을 극대화 할 전망이다.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 등을 쉽게 이용 가능하며, 양재IC와 남부순환로 등을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SRT 수서역이 개통 되면서 전국으로 이동이 편리해졌다.

구룡초, 개원초,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등 강남 8학군이라고 불리는 명문학군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있다.

'래미안 강남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대규모 재건축 지역으로, 향후 약 1만 5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강남의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 중인 '래미안 블레스티지'와,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 중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각각 정당 계약 8일, 4일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이밖에 일원현대 아파트를 재건축 중인 '래미안 루체하임 역시 평균 45대 1의 청약 경쟁률로 5일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한편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의 입주는 오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