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대한건설협회 제 27대 회장에 유주현(사진) 신한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대한건설협회는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유주현 회장의 취임식을 1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지난해 말 '2016년 제 2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 신임 회장은 "건설업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이루는 데 모든 열정과 경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최정호 국토부 제2차관 등 정·관계 주요인사와 건설업계 대표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 신임 회장은 경기 안양 출신으로 한양대 정치외교과를 나와 서울대 공과대학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 ACPMP 1기를 수료했다.
지난 1일부터 정식 임기를 시작한 유 회장은 17~21대 대한건설협회 대의원, 18~19대 협회 경기도회 회장, 감사, 회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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