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건설산업비전포럼(공동대표 김종훈ㆍ권도엽ㆍ이현수ㆍ이상호)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새정부에 제안하는 건설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건설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책토론회에서는 2017년 대선을 앞두고 건설업계 최초로 차기 정부의 건설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건설포럼 대선과제 발굴 TF’는 지난 5개월간 지속 성장 가능한 건설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새정부에 제안하는 건설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초일류 인프라를 통해 도시와 국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내용의 큰 비전을 제시한다.
또 반드시 다뤄져야 할 3대 핵심가치(▲지속 가능한 성장 ▲경쟁력 있는 도시와 한반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15개의 실행 방안을 논의한다.
김종훈 건설산업비전포럼 공동대표는 “새정부 구성에 앞서 보다 구체적이며 실용적인 건설 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유수의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TF를 꾸려 연구에 매진해왔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차기 정부에 제안할 건설정책의 방향이 한층 뚜렷해지고, 건설산업 부흥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각 당의 대선 정책관련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21일까지 사전 등록과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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