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 삼성물산, '래미안 블레스티지'
(살고싶은 아파트) 삼성물산, '래미안 블레스티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3.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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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환경·업그레이드된 특화설계… 최고급 주거단지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지구 재건축 '1호'인 개포주공2단지를 다시 짓는 '래미안 블레스티지' 분양에 나섰다.

'블레스티지'는 축복의 의미를 가진 블레스(Bless)와 고품격, 특권, 명성을 의미하는 프레스티지(Prestige)를 합성해 축복받은 특권의 단지라는 뜻이다. 향후 4만1000가구가 들어서는 개포지구 내에서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삼성물산의 의지가 담겨 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1957가구로 이 중 39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33가구 ▲59㎡ 69가구 ▲84㎡ 105가구 ▲99㎡ 103가구 ▲113㎡ 39가구 ▲126㎡ 47가구다.

분양가는 전용면적별로 ▲49㎡ 8억1800만~8억990만원 ▲59㎡ 9억2900만~10억4900만원 ▲84㎡ 11억990만~13억9900만원 ▲99㎡ 13억5500만~16억1900만원 ▲113㎡ 15억1300만~17억8900만원 ▲126㎡ 16억9900만~19억3900만원 등이다.

◆강남의 대표 입지=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위치한 개포지구는 대표적인 강남 인기 지역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먼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양재천이 흐르고 대모산이 자리하고 있다. 또 바로 옆으로는 다양한 수목과 휴게·운동 시설, 야외공연장을 갖춘 개포공원이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주변으로 개원초, 개일초, 개포중, 구룡중, 개포중, 개포고, 경기여고, 단대부고 등이 있어 명문학군을 자랑하며 대치동 학원가의 접근이 용이하다.

교통 및 편의시설 인프라도 풍부하다.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개포동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접해있는 양재대로 역시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8월에는 KTX수서역(SRT)이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도 인접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고품격 프리미엄 단지=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단지 내 보행 도로는 물론, 대모산과 연결되는 에코 브릿지(Eco Bridge)를 설계해 개포공원, 대모산, 양재천을 잇는 그린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에서도 품격을 높였다. 단지 안에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수준높은 여가생활이 가능하게 했다.

커뮤니티시설은 약 8000여㎡ 대규모로 조성되며, 단지 곳곳에 다양하게 위치한다. 현재 예정된 커뮤니티 시설은 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장 등이 포함된 운동시설과 게스트하우스, 보육시설, 문화센터·연회장, 도서관·독서실, 경로당 등이다.

특히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2016년 최고급 주거단지로 업그레이드 하는 단지인 만큼, 조경에서부터 내·외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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