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 평균 11.8대 1 청약경쟁률로 1순위서 모두 마감
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 평균 11.8대 1 청약경쟁률로 1순위서 모두 마감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5.11.18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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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18가구 모집에 3756명 청약, 평균 11.8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 기록

- 수돗물안심아파트 비롯 특화부분 인기, 앞서 분양한 거제 힐스테이트 평균 4.9대 1 넘어서

- 65㎡형, 4베이 틈새평면 적용하며 청약자들에게 가장 많은 호응 얻어내...최고 39.3대 1로 마감

   
 

최근 거제에서 분양한 거제 힐스테이트와 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 두 곳 모두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끝냈다. 특히 ㈜코오롱글로벌이 경남 거제시 아주신도시에 짓는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가 치열한 청약정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접수를 모두 끝냈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화), ㈜코오롱글로벌이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11.8대 1, 최고 3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앞서 분양한 거제 힐스테이트의 평균 4.9대 1을 넘어섰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318가구 모집에 무려 3756명이 접수해 11.8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전주택형의 청약접수가 1순위에서 모두 마감됐다. 모든 주택형이 당해지역에서 청약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기타지역 청약자들에게는 기회조차 돌아가지 못했다.

가장 많은 인기를 누렸던 주택형은 중소형 틈새평면인 65㎡형이다. 65㎡형은 26가구 모집에 1023명이 청약접수를 해 무려 3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5㎡형은 4Bay∙3룸 혁신평면을 적용시켜 공간효율성을 크게 높이면서 청약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이 주택형이 중소형 4베이 3룸으로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주거공간이 비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4bay 구조는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 훨씬 넓어지는 장점을 갖고 있다. 펜트리, 시스템가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안방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별개로 설치해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인점도 돋보인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 아주신도시는 교통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거가대교, 아주터널, 아주도시계획도로 등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아주지역 일대 생활이 훨씬 더 빠르고 편리해졌다. 거가대교를 통해 부산, 김해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아주터널을 이용하면 거제시내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통영~거제 간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인 명진터널도 계획되어 있다. 또 아주동 도시개발사업구역 진•출입도로인 아주도시계획도로 대로 3-3호선 개설공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아주신도시는 대우해양조선을 기반으로 한 높은 프리미엄 신도시로, 직주근접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직주근접 아파트의 경우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피해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직장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높다. 자동차는 물론 대중교통도 이용할 필요 없어 교통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출퇴근 시간을 감소시켜 개인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코오롱하늘채는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도심라이프까지 누릴 수 있다. 도보거리에 농협하나로마트가 있으며 그 주변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아주초, 거제중•고 등의 통학이 가능하다. 아주터널을 통해 신현 5분, 시청, 삼성중공업이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은 59㎡, 65㎡, 72㎡, 74㎡, 84㎡(A, B, C)로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거제 아주신도시 코오롱하늘채는 오는 24일(화)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11월30일(월)에서 12월 2일(수)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그리고 앞서 분양한 거제 힐스테이트의 경우 정당계약은 18일까지로 이후 선착순 분양에 돌입한다. 문의) 055-63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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