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에 즉시입주 가능한 아파트 관심집중 '죽전역 샬레 파인비스타'
전세난에 즉시입주 가능한 아파트 관심집중 '죽전역 샬레 파인비스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11.12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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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개통 수지구청역~강남역 20분 출퇴근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연장선은 분당 정자역 이후 연장되는 수지구 노선 3개역과 광교신도시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현재 공정률은 95%를 넘어섰으며, 이르면 개통시기가 앞당겨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은 광교신도시 - 수지구청역 - 정자역 - 판교신도시- 강남역으로 이어지는 황금라인이다.

업계관계자는 “용인은 금융위기 여파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했던 대표적인 도시였지만, 2013년 하반기부터 급반등해 상당수 단지가 2007년 최고가를 회복한 상태”라며 “특히 수지구는 같은 기간 용인 전체 평균 아파트값 상승폭을 훨씬 뛰어넘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 들어서 강남으로 연결되는 신분당선 개통 호재를 등에 업고 분양시장 성공에 대한 기대감도 큰 것 같다”며 “올 상반기 수지서 분양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수지’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한데다 현재는 6-7천만원대의 웃돈까지 붙어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수지구는 무서운 전세값 상승에 신분당선 개통호재에 신규아파트의 매매가와, 분양가 대비 최소 5천만원에서 1억이상 올라 주택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동천동에 위치한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84㎡(구33평) 6억5천만원으로 1억이상 올라 수지구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로 유명하다.

주변 공인중개사에서 가격이 상승한다고 보는 이유는, 신규로 공급하는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수지구 주변 전세가 또한 분양가 대비 87~90% 를 상회하고 있어 당분간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팀장은 “수지는 서울 강남권에서도 전세난을 피해 이주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은 편이고 매매도 실수요자 중심으로 이뤄지기 있다고 전했다. 문의 : 031-266-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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