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 강남의 명품아파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살고싶은 아파트) 강남의 명품아파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10.22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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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3.3㎡당 3850만원대… 계약조건에 실수요자 기대감 상승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1-1번지 일대 서초 우성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지하2층~지상32층 5개 동, 전용면적 59~134㎡, 593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 84~134㎡, 1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 중 전용면적 84㎡의 비율이 전체의 약 80%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일반분양 세대의 상당수가 5층 이상으로 구성돼 로얄층 당첨 확률도 높다.

분양가는 3.3㎡당 3850만원선이며, 주변 신규 아파트 분양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무상옵션 등이 다양하게 내걸어 고객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올해 강남·서초권역의 재건축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4024만원선이다.

또 다양한 무상옵션 혜택도 더해진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을 지원하며, 여기에 시스템 에어컨 2개와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제공한다.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도심형 주거지를 표방하는 만큼 교통, 교육, 문화, 생활 등 차별화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강남역 일대를 통과하는 다양한 광역 버스노선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 반포IC(나들목)와 서초IC가 가까워 수도권 일대를 수월하게 드나들 수 있다.

우수한 학군과 편의 시설 또한 이 아파트의 자랑이다. 서이초, 서운중 등은 단지에서 도보 5분 내외 거리에 있어 안심하고 자녀를 통학시킬 수 있다. 서울 교대부속초, 서일중, 서초고, 은광여고, 양재고 등 명문교들이 주변에 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를 통해 보다 발전된 주거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거실의 아트월은 기존 아파트에 주로 적용되는 타일이 아닌 유럽산 천연대리석으로 시공된다. 일부 가구에는 주방과 구분된 별개의 식당과 아일랜드 식탁을 활용한 다용도 공간으로 구성된 멀티 다이닝룸 등이 적용된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시스템과 장치를 선보인다. 외출 및 귀가 시 자동으로 가족간의 메시지가 디스플레이 장치를 통해 보이거나 비와 미세먼지 등 날씨 관련 정보를 파악해 외출 준비사항을 알려주는 등의 기능이 구현된다. 

전체 주차장은 폭 2.4m이상의 넓은 주차공간으로 계획돼 대형차 운전자나 주차에 자신 없는 주부들도 주차하기 쉽고 승·하차 시 편리하다. 지하층에는 가구별 세대 창고가 마련된다.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입구와 가까워 차에서 바로 레저용품 등을 꺼내 보관할 수 있으며, 각 세대로 옮기기도 편리하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도심형 주거지의 높은 미래가치와 입지여건에 걸맞게 단지의 마감재나 인테리어 등도 차별화하고, 분양가도 인근 강남·서초권역의 재건축 아파트 보다 200만원 가량 저렴하다"면서 "특히 이 단지의 계약조건이 알려지면서 전매제한 6개월 이후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부터 삼성타운 인근에서 상대적으로 내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까지 몰려 문의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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