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 맘(MOM) 편한 아파트 '인천가좌 두산위브'
(살고싶은 아파트) 맘(MOM) 편한 아파트 '인천가좌 두산위브'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10.15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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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설 접근성 뛰어난 단지, 학군 수요로 집값 상승률도 높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 서구 가좌동 가좌주공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인천가좌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를 오는 16일 개관하며 분양에 나선다.

'인천가좌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1~84㎡의 1757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1㎡ 155가구 ▲59㎡ 277가구 ▲69㎡ 214가구 ▲84㎡ 139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전 가구가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물량 785가구 중 646가구가 전용면적 69㎡ 이하의 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가좌시장, 병원 및 관공서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함봉산, 철마산, 가좌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춰졌다.

특히 교육시설이 탁월하다. 단지와 인접한 가좌초, 가정초, 제물포중, 동인천여중 등을 포함한 인근 11개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학생 자녀를 둔 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위치한 경인고속도로 가좌IC를 통해 서울은 물론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2016년 7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재울역 개통이 예정됐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석남선 연장(2020년 예정)도 계획중이다.

단지는 지상 주차장을 없애 지상을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약 1600㎡에 달하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겸 조깅트랙이 조성된다. 놀이, 운동,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테마 공간을 마련했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두산건설 분양관계자는 "인천 서구 가좌동에서는 10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에 관심이 높다"며 "주변으로 노후화된 아파트 단지들이 많아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분양 전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560의 2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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