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 '힐스테이트 당진 2차' 프리미엄 기대 단지
(살고싶은 아파트) '힐스테이트 당진 2차' 프리미엄 기대 단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09.24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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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주거타운의 랜드마크 아파트… 당진시 최초 셉테드 인증 예정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당진 2차'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별로는 ▲62㎡ 522가구 ▲74㎡ 251가구 ▲84㎡ 708가구 ▲99㎡ 136가구 등 총 1617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91%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입지한 충남 당진시 기지시리 일대에는 앞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당진 1차'를 포함해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돼 있어 당진 일대 실수요자들에게 신흥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분양한 1차(91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들어서게 되면 총 2532가구의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된다.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이며, 충남 당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IC와 서해안고속도로, 대전~당진간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대전, 천안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32번 지방국도를 이용하면 서산시와 아산시 등 타 지역과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현대제철로가 개통(예정)되면 현대제철 등이 위치한 송산 제1·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어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당진시의 유일한 종합병원인 '당진종합병원'과 '프리미엄 아울렛'이 가깝고, 읍사무소, 보건지소, 송악농협(하나로마트)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개발 호재도 기대된다.

당진시는 지난 5월 송악읍 일대를 오는 2017년까지 국비 70억원, 도비 7억원, 시비 23억원 등 총 100여억원을 투입해 주민생활편의시설과 문화, 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기로 했다.

정부 주도의 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물론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각 가구 입구에 계절에 따라 레저용품 수납이 가능한 넉넉한 크기의 현관창고(일부 타입)가 설치된다. 모든 안방에 파우더와 의류 수납공간이 설계됐다. 일부 세대에서는 가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구성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타입에 따라 '학습공간 강화형' 또는 '가족공간 강화형'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일부 중소형 타입에서도 다목적 공간인 '알파룸'을 제공해 주방팬트리, 계절 수납공간, 학습존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당진시 최초로 범죄예방환경설계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 Design)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셉테드란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선진국형 건축 예방기법을 말한다. 현재 한국셉테드학회가 단지 내 범죄 위험 요인과 환경을 종합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 단지는 인증 요건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CCTV 사각지대 최소화하고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과 단지 내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단지로 구현될 예정이다.

각 개별 가구에는 현관 앞, 센스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인 현관 안심 카메라도 설치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당진 최대 규모인 4000여㎡로 구성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해 동호인실(주민회의실), 파티룸(연회장),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고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아울러 커뮤니티광장, 수경시설 등도 설치되며 단지 내 약 1km에 달하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해 단지 안에서 여가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시설, 배드민턴장, 공동텃밭도 제공해 입주민들은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이 단지에는 키즈 특화도 선보인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과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된다. 주동 필로티 하부 등을 활용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맘스라운지도 개설되고, 스터디센터와 남녀구분 독서실도 제공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당진 2차'의 층간소음 문제도 신경을 썼다.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응 설계기준에 따라 층간소음 저감재를 당사 기준인 30㎜(기존 20㎜)로 강화해 적용했다. 화장실 소음을 줄이는 배관설비인 층상배관 설계로 세대간 소음도 잡았다.

천장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등의 깨끗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클린시스템 역시 적용된다. 또한 통합형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등의 생활편의 시스템도 구축된다.

힐스테이트 대단지 브랜드타운에 걸맞게 모든 가구에 에너지관리 시스템이 들어가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등을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폰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을 제어해 에너지 절감을 편리하고 혁신적으로 가능하게 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당진 2차가 당진시에서 가장 높고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하는 만큼 랜드마크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현재 공사중인 현대제철로가 개통되면 차량을 이용해 10분 이내에 현대제철로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직주근접 아파트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 1차로  500만원만 내고, 계약 후 1개월 이내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 60%의 무이자 대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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