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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UIA(국제건축사연맹) 2017 서울 세계건축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대한건축사협회 1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선출,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 등 2017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UIA 세계건축대회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준비에 기반을 다졌다.
조직위원회는 이사장으로 대한건축사협회 29대 회장을 역임한 강성익 건축사를, 공동 조직위원장에 한종률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을 선출했다.
또 감사는 장양순 대한건축사협회 감사와 최동규 건축사(서인 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게 됐다.
이재훈 조직위 법인설립준비위원장은 "국가 및 건축계의 경쟁력 제고와 국내 건축계의 국제무대 진출 및 국내건축계 활성화, 국제교류 및 국내·외 건축관련 분야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자 한다"며 설립취지를 밝혔다.
한편, UIA 세계건축대회는 2년마다 개최되며 세계에서 유일한 전 세계 건축인들의 교류의 장이자 세계 건축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건축사연맹(UIA)의 총회로서 건축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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