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 훈풍을 타고 아파트값이 상승하면서 프리미엄이 한풀 꺾일 기세다. 반면, 높은 투자와 실거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교통호재 지역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꾸준한 관심으로 상승여력이 높다.
특히 올해 부동산 광풍 영향을 덜 받은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만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 중에서도 광역 교통망이 잘 발달되어 있는 봉담 지역은 수원~광명 고속도로, 수인선 봉담역 등의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화성시내의 대표적인 교통 개발 호재 지역으로 꼽힌다. 과천~봉담, 봉담~동탄, 평택~화성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자동차로 동탄은 20분대, 강남에는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수원·화성 일대 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두고, 수원역과도 멀지 않아 수원 생활권 이용도 가능하다.
화성시 봉담읍을 기점으로 하는 제2외곽순환도로는 2020년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송산, 인천, 파주, 화도, 남양평, 동탄을 거쳐 다시 봉담읍으로 순환하는 총 길이 263.4㎞의 고속도로로 봉담~동탄 구간은 지난 2009년 10월, 양평~남양평 구간은 2012년 12월, 안산~송산 구간은 2013년 3월 각각 개통했다. 전 구간 개통에 따라 거미줄처럼 경기도 일대를 두루 관통하는 광역 교통망이 완성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와 여러 대학교 인프라로 화성시 내에서 6만7078명의 가장 많은 인구수를 차지한다. 와우리 일대에는 이미 약 47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 대형마트, 봉담 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런 특장점으로 화성시 봉담읍에 분양중인 아파트는 웃돈까지 붙어있다. 지난해 10월 봉담지역에 푸르지오 브랜드 최초로 분양된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용 59㎡, 74㎡ 분양 마감된 물량에는 500만~1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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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는 7년만에 봉담에서 분양된 브랜드 아파트로 이미 분양 마감된 세대에는 웃돈이 붙었으며 이로인해 남은 전용 84㎡ 물량도 수요자들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분양가는 790만원 대 부터 시작으로 인근에 올 해 분양한 아파트들의 분양가인 960만원 대 보다 낮은 '착한 분양가'로 분양가 자체가 계약자들에게 프리미엄을 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소형 4베이, 다양한 수납공간 등 이 지역에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혁신평면에 갈아타기 수요까지 몰리며 빠른 물량 소진을 보이고 있다.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는 인근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대단지로 지하 4층~지상 21-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74·84㎡이며 총 1265 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84㎡ 뿐만 아니라 봉담 지역에서는 최초로 소형(59, 74㎡) 평면에도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공간을 배치하고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강화해 편리하다.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되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각 세대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친환경 DNA 필터,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센서식 싱크 절수기, LED 조명(세대 일부) 등이 들어가고, 공용부에는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하이브리드 보안등, 초절수 양변기 등이 설치된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의 자랑거리다. 동화초·중, 와우초·중, 수원대 등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라 자녀들의 학습 환경이 우수하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조선시대 왕릉인 융건릉 등이 있어 주변의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봉담 센트럴 푸르지오’견본주택(031-298-1265)은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9번지에 마련됐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