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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와 주거문화 변화로 중대형 평형 공급이 줄면서 희소가치가 높아져 부동산 경기 회복국면에서 오히려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2014년 주택 실거래 가격의 상승금액이 34평형에 비해 44평형이 3배 이상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중형평형 공급부족에 따른 현상이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의 40평형대에 수요자가 대거 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덕래미안 힐스테이트 및 인접 재건축단지들이 중형평형의 공급량을 크게 줄여 강남의 재건축단지 공급평균인 38%에 훨씬 못 미치고, 강동구 공급평균인 14%에도 못 미쳐 희소가치에 따른 가격상승은 이미 예상되었다는 분석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1개 동, 총 3,658세대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됐다. 현재 중대형 물량 인기 속에서 44평형과 48평형만 남은 상태에서 이마저도 특별혜택 실시로 이달 안 마감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특히 분양가가 3.3㎡당 1800~1900만원대로 2009년 분양한 고덕아이파크(3.3㎡당 2500~3000만원)에 비해 저렴해 물량이 금방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덕동의 초입에 있어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잠실, 종로, 여의도 등 서울 주요지역의 접근이 용이하다. 지하철9호선이 강동보훈병원에서 강일지구까지 연장되면 고덕역을 환승역으로 만들 계획으로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강동구 내 전통적인 학군 선호지역에 속해 교육환경도 최상이다. 단지 가까이 명덕초교, 묘곡초교, 명일중, 광문고 등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배재고, 명일여고, 한영외고 등 명문고교는 물론 사설 학원가도 잘 형성 되어있는 것도 장점이다.
전체 51개 동의 1층은 필로티로 설계하여 개방감을 높였고,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전체 가구의 97% 이상이 맞통풍의 구조로 설계 되었으며, 중소형 일부 타입에도 4베이 평면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2010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강동구가 발표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첫 아파트로 태양광발전시스템, 중수처리시스템, 지열냉난방시스템 등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설비가 적용되어 약 40%의 에너지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평가다.
단지 중앙광장과 북측의 고덕산이 연계되는 폭 15~20m, 길이 300m에 달하는 대형 녹지축을 조성하는 등 녹지 주거환경에 공을 들였다. 이 밖에 키즈카페와 클럽하우스, 골프연습장, 연회장, 사우나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완비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부동산 관계자는 “인근 재건축 물량 중 사업속도가 빠르고 분양가가 착한데다 삼성 현대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면서 “부동산3법, 저금리기조 영향과 재건축 이주수요에 따른 전세대란으로 향후 프리미엄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는 발코니 무상확장 및 1000만원으로 동·호수 지정 계약 등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가 진행 중이며, 또한 특별혜택도 실시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측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 문의: 1599-4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