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임대수익이 꼬박꼬박…수익형 오피스에 뭉칫돈 몰린다
매월 임대수익이 꼬박꼬박…수익형 오피스에 뭉칫돈 몰린다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5.06.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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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안정성 높은 판교테크노밸리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 눈길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기준금리가 1%대로 내려앉으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오피스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틈새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는 판교테크노밸리 내에서도 임대 여건이 안정적인 오피스로 꼽힌다. 판교테크노밸리 내에서 허용임대비율을 어기고 무단으로 초과임대를 해 문제가 된 오피스와 달리 합법적인 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삼환컨소시엄이 분양하고 있는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연구지원용지에 위치한다. 지하 1층~지상 10층의 A․B 동 2개 동으로 구성됐다. 각 오피스의 면적 규모도 다양하다. 최소 오피스 1개 면적 36m²부터 최대 1개 층 면적 2446m²까지 마련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최근 초과임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의 대책이 2년여 만에 나오면서 기업체와 투자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건물을 지은 15개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상 약속한 임대비율을 지키지 않고 초과임대하는 수법으로 부당이득을 챙겨왔다. 경기도는 이를 막기 위해 임대비율 재조정을 통해 초과임대 비율 일부를 양성화해 주고, IT•NT•BT로 제한한 입주업종제한 역시 풀어주는 방안을 내놓았다.

경기도는 재조정된 임대비율을 지키지 않을 경우 용지공급가격의 1~10%의 해당하는 과징금을 물리고, 3년 연속 적발될 경우 계약을 해지하는 등의 재발방지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경기도의 제재조치로 판교테크노밸리 내 불법임대 건물에 있는 입주기업들이 합법적인 임대가능 건물로 이전하는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 분양 관계자는 “최근 판교 내 허용임대비율을 어기고 무단 임대를 하는 건물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며 “삼환 하이펙스 오피스는 연구지원용지에 위치해 비교적 안전하게 임차할 수 있어 기업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판교 트램,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 등 호재 만발]]

이 오피스는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 13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웬만한 서울 지역에서 강남으로 이동하는 것보다 더 가깝다. 또 판교 IC와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한 광역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통망도 확충된다. 판교역에서 판교테크노밸리 1.5㎞ 구간을 지상으로 운행하는 판교트램(노면전철)이 오는 2017년 건설될 예정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경기도가 성남시와 함께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46만㎡ 규모의 제2판교테크노밸리로 불리는 ‘넥스트 판교’를 조성할 계획이다. 넥스트 판교는 기존 판교테크노밸리의 3분의 2 크기로 개발돼 앞으로 판교테크노밸리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오는 2016년 상반기 산업단지 지정 등 행정절차를 끝내고 2017년 초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60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4만3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삼환하이펙스 오피스는 현재 준공이 완료된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매입 시 2022년까지 재산세•부가가치세•취득세 부담 없어 최소 비용으로 사옥을 분양 받을 수 있다. 선임대 호실을 대상으로 임대수익률이 최대 14%까지 가능하다. 홍보관은(문의 1600-229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78 삼환하이펙스 A동 3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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