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0세기폭스(FOX)사와 영종도 테마파크 조성 협의…영종도 로얄엠포리움 호텔 개발이슈
美 20세기폭스(FOX)사와 영종도 테마파크 조성 협의…영종도 로얄엠포리움 호텔 개발이슈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5.06.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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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영화사인 ‘20세기 폭스(FOX)사’를 방문해 영종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실질적인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사는 경상남도와 테마파크 사업을 논의하다가 영종도의 투자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지난 5월 인천시에 폭스사 롬바르도 부사장을 통해 ‘영종도에 글로벌 테마파크를 짓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유 시장은 폭스사와 조율 중이던 테마파크 부지나 투자자 문제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는 지난 5일 유 시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폭스사를 방문해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투자자들과 논의한 후 지난 7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종도 테마파크 사업의 기밀 유지를 이유로 협력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지만, 주로 대상 부지와 투자자 모집 등이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사는 지난달 인천을 방문해 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했으며 부지로는 인천 중구 운서동 일대 옛 밀라노디자인시티(MDC) 자리가 거론되고 있다.

시는 테마파크가 들어설 영종도에 최근 카지노와 복합리조트가 조성되고, 시사이드 파크(SeaSide Park), 용유무의 관광휴양시설 등이 건설되는 등 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을 확신하는 모습이다.

시는 스타워즈, 아바타로 유명한 폭스사 브랜드의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연간 600만명에 달하는 중국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관광객과 공항이용객 및 수도권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현재 영종도에 추진되고 있는 복합리조트, 해양관광•휴양 시설과 더불어 테마파크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는 복합관광단지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영종도의 각종 복합리조트 테마파크 개발 호재에 따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호텔이 있다. 바로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이다.

■영종도의 관광 문화 씨사이드 파크, 비즈니스, 레저를 아우르는 핵심 입지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영종도 인천 영종도 남쪽 해안에 조성 중인 ‘씨싸이드파크’가 올해 말 전체 공사를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 8km, 갯벌과 염전, 철새, 역사문화 등을 주제로 5개의 작은 공원이 들어설 예정인 이곳은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공원 공사가 마무리 된다. 해변공원 중앙에는 대규모 광장이 있고 그 사이를 길이 5.7km짜리 레일바이크가 지나간다. 인공폭포와 유아용 물놀이 시설이 갖춰질 계획이다.

철새를 주제로 한 공원 곳곳에는 조망 대에서 각종 철새를 관찰할 수 있고, 캠핑장 안 염전 나무데크를 이용해 염전 위를 걸을 수도 있다. 3천대 이상 수용 가능한 주차장을 만들었고 태풍을 대비해 만든 방파제에는 각종 타일로 벽화를 조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영종도의 관광객 유입과 유동인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공사의 집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지난해 4천5백만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도 개발이 본격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전국적인 분양 호텔 열기에 힘입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영종도에 들어서는 분양형 호텔로 집중되는 분위기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 1951-4,5번지(구읍뱃터) 2개 동(WEST동과 EAST)으로 지하3층~지상13층 전용 20~30㎡로 이루어졌으며 406객실 규모로 현재 공사는 진행 중이며 준공예정일은 2017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은 상층부에 옥상정원을 통한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시퀀스 프레임을 계획했으며 아울러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넓은 창호와 와이드뷰를 객실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아트리움을 계획해 자연광이 유입되도록 했으며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보행 환경과 공용부를 제공한다.

수익형 호텔분양은 구분등기를 통해 분양을 받으며 전문 위탁운영사를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서 분양자들에게 수익금을 월세개념으로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인천국제공항,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호텔 객실판매량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져 있다. 단 호텔분양 투자 시 차후 객실가동율이 높을 수 있는지 호텔 운영사는 전문운영사 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호텔분양을 알아볼 때에 중요하다고 한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세계 최대 호텔 기업인 Wyndham Hotel Group과 사업파트너로서 브랜드 중개 계약을 체결한 운영사다. 국내최초, 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밸리(1997~2012.12), 동탄라마다,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고, 까사빌신촌, 까사빌삼성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8개 사업장, 4000여 객실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 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가 20분 내외로 SKY72 골프클럽, BMW드라이빙센타 영종도의 랜드마크가 될 씨사이드파크와 카페의거리가 들어가는 구읍뱃터에 위치하며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임대계약 5년 확정에 따른 분양가 8%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분양 계약자 혜택으로 연10일 무료 숙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연일 모델하우스에 투자자들이 몰려 사전예약을 하면 대기 없이 원활하게 모델하우스 관람 및 주차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좋은 층 호수를 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주)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신청금은 미계약시 자동 환불되며 1인 명의 신청은 5개 까지만 가능하다.
 
회사측은 오션뷰가 빠르게 계약으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호실을 미리 확보한 후 계약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문의 1566-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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