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전세민들의 한숨을 줄여줄, 착한 분양가로 내집마련 ‘힐스테이트 태전’ 해결
분당 전세민들의 한숨을 줄여줄, 착한 분양가로 내집마련 ‘힐스테이트 태전’ 해결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06.1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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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태전지구, 분당,판교까지 10분 대 접근 가능...강남도 이동 편리

지난 5월 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 태전5,6지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태전’의 인기가 뜨겁다. 모델하우스 오픈 첫 주말에만 6만5000여 명이 방문했고 계약기간 첫 날인 지난 8일에는 3000여 명이 몰리는 등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계약을 시작한 지난 8일,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 많은 당첨자들이 모이며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둘째 날에도 당첨자들의 발걸음은 끊이질 않았다.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여파에도 수 천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특히 분당에서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비중이 높았다는 것이 분양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나날이 심해지는 전세난으로 인해 분당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세입자들이 분당 전세가 수준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광주로 눈을 돌린 것이다.

힐스테이트 태전 분양 관계자는 “광주 태전지구는 분당과 지리적으로 가깝기도 하고 최근 교통발달로 인해 분당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게 돼 분당 전세민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분당에는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아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태전이 들어서는 광주 태전지구는 분당은 물론 판교와 서울 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하고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지역이다. 태전지구는 지난 4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 부분개통(추후 전구간 개통예정)으로 단지 인근의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판교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내년 개통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광주역에서도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층이 2억 8000~9000만원대로 분당선 이매역 인근 이매촌 진흥아파트 전용면적 59㎡ 전셋값(3억 1500만원, KB 국민은행 기준) 보다 저렴하고, 전용면적 84㎡도 기준층 기준 3억 7000~9000만원대로 이매역 인근 이매촌 성지아파트 전용면적 84㎡ 전셋값(4억 2500만원, KB 국민은행 기준)으로 갈아타기를 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태전을 계약한 이모씨(45세, 분당구 거주)는 “직장이 강남이라 분당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 전셋값을 올려주는 게 너무 부담스러워 집을 사기로 마음먹었다”며 “이번에 임시개통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이용해보니 생각보다 접근성이 너무 좋아 강남 출퇴근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총 3146가구의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브랜드 아파트다. 전 주택형에 걸쳐 27~43㎡ 규모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중대형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다 확장형 기준으로 ‘주방수납강화형’, ‘학습공간강화형’, ‘학습+수납공간강화형’(일부해당타입) 등으로도 수요자들의 입맛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계약조건도 좋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고 나머지 계약 잔금은 2차에 지불하면 된다. 때문에 보통 분양가의 10% 계약금의 대한 부담감이 없이 소액의 목돈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는(문의 031-731-1400)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5지구 2017년 9월, 6지구 2017년 10월 예정이다.

   
▲ 지난 8일부터 본격적으로 계약에 들어간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태전 모델하우스에 수 많은 인파가 몰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출처 :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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