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경기 광주시 태전5•6지구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태전’이 특별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태전지구 내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유일하게 수요자의 부담을 낮춰주는 계약조건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나머지 계약 잔금은 2차에 지불하면 된다. 때문에 보통 분양가의 10% 계약금의 대한 부담감이 없이 소액의 목돈으로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층이 2억 8,000~9,000만원대로 분당선 이매역 인근 이매촌 진흥아파트 전용면적 59㎡ 전셋값(3억 1,500만원, KB 국민은행 기준) 보다 저렴하고, 전용면적 84㎡도 기준층 기준 3억 7,000~9,000만원대로 이매역 인근 이매촌 성지아파트 전용면적 84㎡ 전셋값(4억 2,500만원, KB 국민은행 기준)으로 갈아타기를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발달로 분당과 판교를 10분대,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분당에서 전세로 거주하던 세입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계약금 정액제로 초기 목돈 마련 부담도 덜 수 있어 청약자를 비롯해 관심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태전은 총 3,146가구의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브랜드 아파트다. 전 주택형에 걸쳐 27~43㎡ 규모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돼 중대형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다 확장형 기준으로 ‘주방수납강화형’, ‘학습공간강화형’, ‘학습+수납공간강화형’(일부해당타입) 등으로도 수요자들의 입맛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달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 부분개통(추후 전구간 개통예정)으로 단지 인근의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판교까지 1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내년 개통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광주역에서도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 7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광주시 최초 신도시급 택지지구 중심에 조성돼 신도시의 모든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5지구와 6지구 사이에 중심상업시설이 조성되고, 근린공원도 5지구와 6지구에 각각 1개소씩 조성될 예정이다. 또 기존의 4개 학교시설을 비롯해 7개의 신설 초•중•고가 조성될 예정에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지어질 예정에 있어 광주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문의 031-731-1400)
힐스테이트 태전 당첨자 발표는 5지구 6월 1일(월), 6지구 6월 2일(화)이며, 계약기간은 8일(월)~10일(수)까지 3일간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5지구 2017년 9월, 6지구 2017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