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호텔분양 외국인 카지노 사전심사 각축장 속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투자열풍
영종도 호텔분양 외국인 카지노 사전심사 각축장 속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투자열풍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5.05.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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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가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사전심사의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정부가 올해 내 2곳을 추가 선정키로 하면서 카지노 업계가 영종도를 최적지로 판단하고 모여 들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국 동부의 카지노업체인 모히건 선은 인천공항공사와 50억달러(약 5조4000억)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모히건 선은 인천공항 IBC-Ⅱ지역 327만4000㎡에 1단계로 16억달러를 투자해 외국인전용 카지노와 1000실 규모 6성급 호텔, 아레나, 테마•오락시설 등을 2020년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나머지 34억달러는 2040년까지 투자한다.

모히건 선은 17세기 미국 코네티켓 지역에서 영국과 동맹을 맺었던 모히건족 후손들이 설립한 카지노 복합리조트 기업이다. 여기에는 매년 1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히건 선의 등장으로 영종도에서 복합리조트 사전심사를 준비 중인 업체는 주대복•나가코프(이상 홍콩), GGAM(미국), 신화련(중국), GKL(한국) 등 모두 6개 업체로 늘었다.

이중 가장 먼저 영종도에 관심을 가진 업체는 중국의 신화련그룹이다.

신화련은 지난 2013년부터 복합리조트 사전심사를 통과하면 중국 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영종도 미단시티 내에 카지노를 포함한 특1급 호텔 건립을 추진했다. 그러나 홍콩의 주대복이 지난해 11월 인천시와 10억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자 선수를 빼앗겼다고 판단해 발을 뺐다.

발을 뺀 신화련이 최근 다시 카지노 사전심사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신화련이 중국에서 카지노 사전심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1990년 10월 설립된 신화련그룹은 부동산을 중심으로 석유, 광업, 화학공업, 금융 등 분야에 80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신화련부동산을 포함해 5개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40여개 국가 진출했고 연 매출은 9조원에 달한다.

인천시와 10억달러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 홍콩의 주대복그룹은 지난달 31일 체결키로 한 미단시티 토지매매계약을 미루고 곧바로 사전심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GGAM(글로벌게임자산관리, Global Game Asset Management)은 직원들을 미단시티에 파견해 현장실사를 진행 중이며 홍콩의 나가코프(Naga Corp.)는 조만간 국내법인 설립과 법률자문을 담당할 법무법인 선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외국 업체와 더불어 국내에서 외국인전용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관광공사 자회사 GKL(코리아그랜드레저)은 영종도 복합리조트 건설을 위해 외국인 투자자 모집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GKL은 금융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내달 19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한 후 입찰자를 대상으로 금융주관사를 뽑을 계획이다.

정부는 올 초 1조원이상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연말까지 2곳 더 선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6월말까지 투자자들의 기획 제안서를 받고, 11월 공식제안서를 접수한 뒤 12월 사전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영종도에는 현재 파라다이스그룹과 지난해 사전심사를 통과한 리포&시저스(LOCZ)가 복합리조트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영종도의 관광 문화 씨사이드 파크, 비즈니스, 레저를 아우르는 핵심 입지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영종도 로얄 엠포리움 호텔

영종도 내 숙박 공급이 시급한 상황에서 수익형 비즈니스 호텔을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뜨거운 분양율을 보이고 있는 ‘영종도 로얄엠포리움호텔’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1951-4,5번지(구읍뱃터) 2개동(WEST동과 EAST)으로 지하3층~지상13층 전용 20~30㎡로 이루어졌으며 406객실 규모로 현재 공사는 진행중이며 준공예정일은 2017년 2월로 예정되어 있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은 상층부에 옥상정원을 통한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시퀀스 프레임을 계획했으며 아울러 탁 트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넓은 창호와 와이드뷰를 객실에 적용했다. 이외에도 아트리움을 계획해 자연광이 유입되도록 했으며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보행 환경과 공용부를 제공한다.

수익형 호텔은 구분등기를 통해 분양을 받으며 전문 위탁운영사를 두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서 분양자들에게 수익금을 월세개념으로 지급하는 방식이어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을것으로 보이며 인천국제공항, 카지노, 복합리조트 등 호텔 객실판매량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갖추어져 있어 향후 영종도의 가치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또한 수익형 호텔분양시 투자 Point로 호텔 객실 판매량을 높일수 있는 조건을 갖춘 지역과 전문적인 호텔운영사가 운영을 하는지 눈 여겨 보아야 한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의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주)에이치.티.씨(HTC)는 세계 최대 호텔 기업인 Wyndham Hotel Group과 사업파트너로서 브랜드 중개 계약을 체결한 운영사다. 국내최초, 최대의 숙박시설 운영법인으로 1997년 설립 이후 오크밸리(1997~2012.12), 동탄라마다, 신라스테이동탄을 운영하였으며, 까사빌신촌, 까사빌삼성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18개 사업장, 약4000여 객실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2007년에는 중국 현지 운영법인(까사빌성도)과 중동 두바이 현지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 미단시티와 파라다이스시티 카지노복합리조트가 20분 내외로 SKY72 골프클럽, BMW드라이빙센타 영종도의 랜드마크가 될 씨사이드파크와 카페의거리가 들어가는 구읍뱃터에 위치하며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다. 임대계약 5년 확정에 따른 분양가 8% 확정수익을 보장해주고, 분양 계약자 혜택으로 연10일 무료 숙박을 할 수 있다.

분양을 받으려면 먼저 신청금 100만원을 예금주 (주)생보부동산신탁 계좌로 입금한 뒤 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면 되며, 미 계약시 전액 환불된다.

영종도 엠포리움호텔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활한 상담과 주차안내를 위해 현재 예약접수 후 방문상담이 가능하며, 분양문의 및 예약은 대표전화(문의 : 1566-9065)에서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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