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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건설은 인천 서창2지구 9블록에 공급하는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4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7일 밝혔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서창2지구에서 보이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7층~25층 총 8개 동 60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84㎡A 544가구, 84㎡B 56가구)로만 지어진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 914만원,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초기 부담을 낮췄다. 민간 분양이라서 공공 분양아파트와 달리 1주택 소유한 세대도 청약이 가능하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이 위치한 9블록은 서창2지구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로 평가 받는다. 중심상업지구(예정)가 인접해 있고 편리한 생활 여건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창2지구의 첫 민간 분양이고 전용 84㎡의 4베이 4Room, 다양하고 풍부한 수납공간 등 상품에 대한 관심들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8일이고, 계약 기간은 13일~15일까지다.
한편 견본주택은 한빛초등학교 인근(남동구 서창동 681)에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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