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몰리는 수익형부동산, 안정성 높은 곳에 주목
돈 몰리는 수익형부동산, 안정성 높은 곳에 주목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04.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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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 얻을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에 돈 몰려

저금리 시대 노후대비를 위한 투자처로 수익형부동산이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집값이 급등하던 시기처럼 이른바 ‘대박’을 기대하는 것 보다는 금융상품 등 다른 투자처의 기대수익률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으로 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노후대비 투자처로 오피스텔 관심 집중

지난달 12일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 0.2%에서 0.25% 내려 사상 첫 1%대 기준금리인 1.75%로 인하됐다. 이는 지난해 8월과 10월에 이어 최근 1년 사이에 3번째 이뤄진 것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시기와 맞물려, 수익형부동산에 더욱 높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오피스텔의 경우 비교적 낮은 투자금액과 안정성으로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저금리 시대에 위험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지만 최근 저금리 기조 분위기를 타고 분양 러시를 이루고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이거나 분양을 앞둔 수익형부동산 중에는 입지가 뛰어난 곳이 많아 눈여겨볼 만하다. 그 중에서도 공급희소성과 배후수요, 안정성, 브랜드 가치 등을 꼼꼼하게 확인한다면 좋은 투자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10년 동안 공급 없었던 수원 영통에 공급되는 ‘영통역 아이파크’ 주목할 만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이달 수원 영통에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영통역 아이파크’는 그 동안 영통 일대 오피스텔 공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아 주목할 만 하며, 영통 지역에 10년 만에 들어서는 1군 브랜드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25~54㎡형 오피스텔 66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사업지는 주거 및 상업여건이 갖춰진 영통권 최적의 입지로, 교통여건이 잘 갖춰진 초역세권 입지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낮은 공실률이 예상돼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영통역 아이파크’는 영통역 중심상업지역 내에 위치하여 홈플러스, 롯데쇼핑플라자,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삼성 디지털시티와 경희대 국제 캠퍼스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특히,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영통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이동이 편리하며, 영통역, 봉영로를 통해 수원, 용인, 분당 접근도 쉽다. 게다가 영통역에서 광역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버스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파크’라는 브랜드 가치 또한 주목할 점이다. ‘아이파크’는 서울 삼성동, 부산 해운대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위치한 고급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 5년 간 영통지구에서의 브랜드 오피스텔의 임대가 상승률은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문의 : 031-203-3340

‘영통역 아이파크’는 오는 24일 영통역 인근 영통동 961-5에 모델하우스를 열고, 27∼28일 청약에 이어 29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29∼30일 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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