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전면 1구역에 관광·호텔·군사시설 들어선다
용산역전면 1구역에 관광·호텔·군사시설 들어선다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5.03.06 15: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 도시계획 委 심의 통과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708번지 일대 위치한 용산역전면 제1도시환경정비구역이 구역분할을 통해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하고 용산구 한강로3가 40-708번지 일대 용산역전면 제1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변경 지정(안)은 용산역전면 제1구역을 2개 구역(1-1, 1-2구역)으로 분할해, 1-1구역은 대지면적 2749㎡, 용적률 929%이하 최고높이 150m이하의 국군장병을 위한 호텔, 각종 편익시설 등을 갖춘 국방․군사시설로 계획했으며,1-2구역은 대지면적 8527㎡, 용적률 957%이하, 최고높이 150m이하의 관광호텔, 업무시설 등이 가능하도록 하고, 향후 정비구역 변경 결정을 통해 세부계획을 확정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2006년 1월 구역지정 이후 사업시행이 늦어지고 있는 용산역전면 1구역 정비사업이 본격화돼 낙후된 지역일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