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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아파트 바닥충격음 저감 기술을 개발해 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으로부터 "층간소음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술로 대림산업은 아파트 중·경량충격음 부문에서 각각 36dB를 기록했다. 층간소음 1등급 기준이 중량충격음 40dB이하, 경량충격음 43dB이하인 것을 감안하면 단연 국내 최고 수준이다.기존 1등급 기술은 바닥완충층이 130mm 내외의 두께인 데 반해 새로 개발된 대림산업의 1등급 제품은 표준 규격인 110mm 두께다. 이 때문에 실제 상용화가 가능한 최초의 층간소음 1등급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대림산업은 이미 국내 최초로 1~4등급의 바닥충격음 기술인증을 모두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