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9층, 1965가구 규모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6일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남재정비촉진구역 전체(5개 구역) 중 1구역을 제외하고 2~5구역 모두가 조합설립인가를 마쳤다.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1166명 중 882명(동의율 75.64%) 동의를 얻었다.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2030㎡에 지하 4층~지상 29층 43개동으로 1965가구의 공동주택과 부대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중 조합원과 일반분양분은 1630가구, 임대주택 335가구이다.
오는 2018년12월 착공, 2020년12월 완공 예정이다.
한남4재정비촉진구역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구역으로 지난 2009년10월1일 서울특별시 고시 제2009-387호(2009.10.01.)로 구역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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