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 공동주택지 4필지를 오는 9월중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의 첫번째 분양으로, 85㎡초과 1필지, 60~85㎡ 1필지, 60㎡이하 2필지로 구성되며 추첨을 통해 공급된다.분양 전과정은 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을 통해 진행되며 공급신청은 1순위의 경우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되며 2순위는 9월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접수를 받는다.3순위는 9월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선순위에서 미신청한 필지는 후순위에서 신청 가능하다.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는 충주시 이류면 본리, 완오리 일원에 위치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와 5분 거리이며 중부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와 연계가 가능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인근에 개발중인 충주기업도시와 클러스터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충주첨단지방산업단지는 전·전기 및 정보분야, 정밀기계·신공정분야, 재료·소재분야, 항공기·수송분야의 기업들이 입주해 중부내륙권 첨단산업의 전초기지를 구축하고, 단지내 2300가구에 8470명을 수용하게 된다.이 산업단지는 약 3만3750명의 고용창출효과와 2조원의 지역생산, 부가가치, 지방재정 증대효과도 기대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토공 충북지역본부 고객지원팀(043-220-8816,880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