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건설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마포구 아현동 635번지 일대 "아현 제3구역"이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마포구는 아현동 635번지 일대 "아현 제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행을 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현 3구역은 면적 20만7527㎡로 지난 2003년 11월 주택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아현 3구역의 사업시행이 인가됨에 따라 아파트 43개동 3000여가구와 테마 공원, 노인정, 풀잎 정원 등을 갖춘 주거용 단지로 탈바꿈 한다. 아현3구역 주택 재개발 조합은 조합원으로부터 분양신청을 받아 관리처분 계획을 세운 뒤 인가를 신청, 연내에 착공해 2011년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