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랜드마크, 1-5 상업지역이 자리매김 할까?
세종시 랜드마크, 1-5 상업지역이 자리매김 할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5.01.0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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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비즈니스센터, 상주인구와 유동인구 동시수용 가능
   
 

정부세종청사가 3단계 이전완료를 앞둔 상황에서 세종시는 본격적인 중앙행정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추세다.

제1생활권과 제2생활권이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의 입주로 활기를 띠면서 그 외 기타 생활권도 변화를 거듭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1-5생활권이 주목받는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종시 부동산 관계자는 “세종시의 1-5생활권의 상업지역은 정확한 소비 타깃이 정해져 있다”며 “특색 있는 상업시설들이 공존하기 때문에 세종시 랜드마크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1-5생활권은 중심 상업지구와 달리 주소비층이 정부기관 공무원과 오피스 및 주변 관광지 유동인구가 대부분이다. 뽀로로파크의 입점이 확정된 ‘에비뉴힐’은 아동을 동반한 가족 위주의 유동인구를, 넓은 대지를 보유한 ‘세종 파이낸스센터’는 다양한 소비층의 유동인구를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끝으로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세종시 최대 오피스 상가로서 자체 오피스 인구와 관광소비인구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업종 구성을 선택, 유동인구와 상주 인구가 주요 고객으로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지난해 11월 27일 상업시설 분양을 시작한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상업건물의 특성을 살려 고객의 동선을 고려해 설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자연스런 동선을 고안해 최적의 층간 설계를 구현한 것. 세종시민개발㈜ 관계자는 “이용객들의 상주시간을 늘리기 위해 처음 설계 시 동선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세종시민개발이 분양하는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정부종합청사가 위치한 1-5생활권의 청사 바로 아래쪽 C50 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상업시설 138실, 업무시설 202실로 구성된 이 건물은, 지하 3층~지상 6층으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로 45~138㎡의 다양한 전용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세종 비즈니스 센터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세종비즈니스센터.kr)와 전화(오피스문의 1800-8583, 상가문의 1899-12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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