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리조트 ‘핫 플레이스’ 영종도아파트 관심증폭
복합리조트 ‘핫 플레이스’ 영종도아파트 관심증폭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4.12.16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영종도에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 11월 20일 인천영종도에서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1년 인천국제공항 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IBC -1 2단계)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37개월만이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이 사업을 위해 2012년 7월 파라다이스(주)와 일본 파칭코 기계 제조회사인 세가사미홀딩스(주)가 각각 55%와 45%의 지분을 투자해 합작한 회사다.

복합리조트사업은 총 1조300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외국인전용카지노, 특 1급 호텔, K-플라자, 컨벤션, 레스토랑, 고급형 스파 등이 갖춰져 2017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특히 K-플라자에는 K-팝, K-푸드, K- 패션, 아트갤러리 등 한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된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복합리조트 운영과정에서 고용 76만 6,263명, 생산 6조 3,729억 원, 부가가치 2조 6,662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곳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고 서울과는 승용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은 “파라다이스시티는 전 세계 관광객의 최종 여행목적지이자 한국 관광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며 동북아 허브도시 인천의 브랜드와 함께 비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부의 8.12관광규제 활성화 대책의 최대 수혜지로 인천영종도가 꼽히고 있으며, 현재 추진중인 파라다이스시티, 리포&시저스,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등 사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이면서 영종도가 부동산 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많은 투자자들과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에 발표된 관광규제활성화 대책 외에도 지난 8월 BMW 드라이빙 센터가 미국과 독일에 이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10만평규모) 개장을 했고, 2020년까지 2조4000억을 투자하여 조성되는 국제적 규모의 종합관광레저 허브인 ‘드림아일랜드’가 개발되고, 2018년에는 미단시티가 8000억원 규모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총 사업비 2조3000억 원)를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전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러한 개발호재에 따라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영종도아파트 영종자이(GS건설)에는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으며, 발 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원하는 호수지정을 해놓은 상태로 알려져 있다. 단지 인근 부동산 관계업자들은 영종자이가 미래가치 높은 다수의 개발호재가 매매가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이 발생될 것으로 입을 모아 전망하고 있다.

2009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단지, 영종자이는 현재 특별세대안내를 진행 중에 있다. 특별세대의 경우 청약통장이 없이도 얼마든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원하는 동이나 층을 고를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문의 : 032-746-0042

더불어 호황의 중심에 위치한 영종도아파트 영종자이의 경우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청라나 송도 인근 집값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며, 인근에 위치한 개발호재에 힘입어 청라나 송도 아파트 가격처럼 영종자이 실분양가도 바로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까지 나타나고 있어 영종자이 분양사무소는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계약 대박 행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현재 특별세대 물량 중 44평형 이하의 매물은 계약마감이 임박하였으며, 임대로 살고 있던 입주민들이 최근 영종도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분양전환을 원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영종자이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1550번지에 위치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