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4단지 건축심의 통과…3256가구 재건축
개포주공4단지 건축심의 통과…3256가구 재건축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12.11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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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준공 예정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4(개포동 189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포주공4단지가 3256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제36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개포동 '개포4단지 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만 통과하면 현재 2841가구 규모인 개포주공4단지는 기존 아파트 철거와 함께 분양, 착공에 들어선다.

이날 통과된 계획안에 따르면 사업지 면적 14만2376.90㎡ 규모의 개포주공4단지는 용적률 249.99%를 적용, 지하 4층~지상 34층 34개동에 3256가구로 재건축된다. 이 단지는 조합원과 일반분양분 3004가구, 임대주택 202가구로 이뤄진다. 전체가구수 중 30% 가량인 991가구가 소형주택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43㎡ 177가구 ▲45㎡형 130가구 ▲59㎡형 684가구 ▲76㎡형 344가구 ▲84㎡가구 1393가구 ▲99㎡형 232가구 ▲114㎡형 263가구 ▲132㎡형 33가구 등이다. 2016년 5월 착공, 2019년 9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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