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성황리 참여
부안상설시장,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성황리 참여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11.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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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부안상설시장문화관광형시장이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1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여해 부안상설시장과 부안군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1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의 전통시장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시장홍보와 먹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부안상설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처음 참가한 행사로 행사장에서 시장의 대표상품인 ‘부안참뽕간장새우’와 오디, 누에제품 등 부안군 특산품 전시를 함께 시행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을 위한 ‘조개껍데기 그림그리기’ ‘부안참뽕간장새우, 간장전복 시식회’, ‘부안참뽕막걸리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부안참뽕간장새우와 전복은 시식회 및 체험 등 판촉활동을 통해 3일동안 전량판매를 기록했다.

2014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행사로, 시·도별 홍보관, 참가시장 전시관, 국내 먹거리장터, 이벤트 무대행사, 고객참여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 대규모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124개의 문화관광형시장 및 우수전통시장과 관련 업체가 참가해 우수상품을 선보이고, 시장의 현재와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신지양 부안상설시장문광형사업단장은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참여는 단순히 시장을 알리는 데 끝나지 않고, 우리 부안상설시장의 참 맛과 참 멋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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