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명 몰렸던 위례...낙첨자들 다 어디로 갔을까?
6만명 몰렸던 위례...낙첨자들 다 어디로 갔을까?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10.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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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2시까지 경품 응모 받아 주방용품 등 푸짐한 경품 증정

수도권 분양시장이 한강 이남을 중심으로 뜨겁다. 9.1대책 등으로 부동산시장에대한 기대심리가 살아난데 이어 금리 추가인하 등으로 구입여건까지 좋아지자 내집마련 적기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서다. 특히 위례신도시에는 최근 6만여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아 남다른 내집마련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의 낙첨자들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게 현장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분양업체 측은 높아진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26일 특별사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별사은행사는 26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 갤러리 4층에서 열린다. 경품 응모기간은 26일 오후 2시까지이며 이 시간 전이라면 당일에도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응모마감 후 1시간 후인 3시에 즉석에서 발표된다.
 
응모에 참여한 전원에게는 소정의 일회용 주방용품세트가 증정되며 당첨자들은 순위별로 다양한 주방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경품은 에어프라이어(1명), 음식건조기(2명), 전자렌지(3명), 전기오븐(5명), 전기주전자(5명), 라면 1박스(20명) 등이다.
 
분양관계자는 “9.1대책 발표 이후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최근 발코니 무료확장의 혜택까지 더해져 계약률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현재 편의시설이나 학군 등이 갖춰지지 않은 위례신도시의 분양가격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이미 주거환경이 완비된 고덕지구에 대한 재평가를 하시는 고객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동 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선보인 3658가구의 랜드마크 단지다. 지하3층~지상 최고 35층, 51개동, 365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192㎡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84~192㎡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현재 잔여가구 계약시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주고 있으며 계약금 10%도 1회 1000만원 그 이후 한달 안에 잔액을 납부할 수 있게 계약조건을 완화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의 현장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길동역 사이(서울 강동구 길동 454-1 일성빌딩 1층)에 있으며, 현장 홍보관에서 상담 고객들에 한해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 주택형을 둘러볼 수 있도록 차량도 배치해 편의를 돕고 있다. 기존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의 래미안갤러리 4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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