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설제, 日·美 등 해외기업과 국내총판계약 체결
㈜한국설제, 日·美 등 해외기업과 국내총판계약 체결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10.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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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우리나라의 겨울 날씨도 많이 달라져 매년 폭설과 한파가 반복되며 눈이 내리는 날이 많아지며 이로 인한 사고와 피해가 늘고 있다.

국내 제설기 대중화에 앞장서 온 ㈜한국설제(대표 이재성)는 미국과 일본의 제설기 전문 제조사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그간 비싼 수입 제설기를 사용하던 국내 소비자에게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한 품질의 기기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5월 한국설제는 미국의 조경, 제설장비 생산 전문 기업인 터프테크(TURF TEQ) 본사에서 파견된 실사단의 까다로운 국내 실사를 거친 후 한국 총판 파트너로 선정됐다.

그 결과 ‘터프-파워 브룸(TURF-Power Broom)’을 20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주식 다목적 트랙터에 브룸을 장착해 제설, 도로청소, 낙엽제거, 잔디 대취제거 등 제설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의 또 다른 특징은 자주식 다목적 트랙터에 브룸이외에도 아니라 잔디깎기, 도저 등 다른 여러 부속 작업기들을 필요에 따라 탈부착해 4계절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국설제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 환경에 맞는 한국형 제품을 개발해 눈 치우기에 대한 스트레스를 즐거움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며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눈을 치울 수 있는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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