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서울지역본부 청사를 동대문구 휘경동으로 이전해 20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이전하는 청사는 대지 7217㎡(2183평) 건축연면적 1만4415㎡(4360평) 규모로 기존에 경찰수사연수원으로 사용되던 5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 공단 서울본부는 국가자격시험 응시와 자격증 발급, 외국인 동포 취업교육 등 연간 43만여명이 이용하는 곳이다.
공단 HRD 고객센터와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CBT(Computer Based Test)전용 시험장 등이 새롭게 마련되고, 울산에 있는 공단본부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화상회의 시스템과 스마트워크센터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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