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생활권 개막에 세종시 분양 완판 행진…상가도 관심 '폭발'
2-2생활권 개막에 세종시 분양 완판 행진…상가도 관심 '폭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10.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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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만 수만명 발길 이어지며 상업•업무시설 문의 쇄도
   
 

다시 불붙은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9.1 부동산대책의 '신도시 공급 중단'과 세종시의 노른자위라 불리는 2-2생활권 브랜드 아파트들의 분양이 이어지면서 모델하우스들은 연일 몰려드는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일 세종시 대평동에 문을 연 '2-2생활권 P3 메이저시티'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주말 동안 3만7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세종시 아파트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한 방문객은 "다른 아파트도 보고 갈려고 했는데 모두 마감이 되거나 분양이 완료되어 메이저시티만 볼 수 밖에 없다"고 했으며, 또 다른 방문객은 "방문객이 너무 많아서 자세히 볼 수 없었다"며 아쉬워했다.

또, 세종시 모델하우스촌에 마련된 상업•업무시설 '세종파이낸스센터' 홍보부스에도 지난 주말에만 2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북적여 세종시 상가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가늠케 했다.

오는 2016년 2월 완공 예정인 세종파이낸스센터는 면적이 약 13만7600㎡에 달하는 초대형 상업업무 시설로 산업통상자원부 바로 앞에 위치해 정부세종청사 인근 중심상권으로서 높은 가치를 지녔다. 정부기관들이 자리잡은 세종시는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유치가 본격화되고 있는데 2016년까지 입주가 가능한 대형 업무시설은 세종파이낸스센터가 유일하다.

세종시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세종파이낸스센터는 세종시 1, 2 생활권을 포괄하는 수많은 인구가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금융특화오피스 및 금융센터몰 등 대규모 금융 비즈니스지구가 될 예정인 만큼 고소득 배후 수요를 한 몸에 흡수한다는 면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지니게 될 것이라는 기대다.

세종파이낸스센터는 테마형 음식점, 테마카페 등 F&B에 특화된 고품격 테마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며 백화점급 인테리어와 호텔 수준의 관리가 제공 될 예정이다.

세종파이낸스센터의 시행사인 세종레드랜드 관계자는 “9.1 부동산대책 이후 상업•업무시설에 대한 문의 전화가 부쩍 늘었다”며 “세종시 상가용지 비율이 2.1%로 타 지역에 비해 매우 낮고 현재 세종시에서 개발되고 있는 상업시설 중 가장 큰 규모의 상업 업무시설이라 상담을 받고 가는 고객들이 모두 만족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시 상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세종파이낸스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jfc.kr) 및 전화(세종1600-8750, 서울1600-00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종파이낸스센터는 홈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로 김치냉장고,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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