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일출봉 일대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 숙박난 해소 ‘기대’
성산일출봉 일대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 숙박난 해소 ‘기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4.10.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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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덤그룹 라마다 브랜드 등에 업고 분양 활기
   
 

최근 강남 모델하우스에는 제주 수익형 호텔 분양이 러쉬를 이루고 있다. 금리 및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갈수록 하락세인데 반해 제주도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를 끌면서 그만큼 수요가 증가한 것에 그 원인이 있다.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는 2008년 582만 명에서 해마다 10%이상 증가해 작년에는 제주 관광객 1000만명 유치 선포식을 여는 등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덩달아 제주의 숙박업소는 전국 최상의 객실가동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름난 호텔의 경우는 객실을 잡기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제주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성산일출봉 일대는 더욱 그렇다. 연간 약 3백 만명이 찾는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지질공원으로 연일 탐방객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으며, 올해에도 최단기간 200만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성산일출봉이 위치한 제주 동남부에는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성산일출봉 일대에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인프라가 풍부해 1박 2일 이상의 관광코스로도 좋다. 드라마 ‘올인’의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 제주에서 가장 큰 섬으로 올해 140만명의 관광수요 돌파가 기대되는 우도, 우도, 전남 장흥을 연결하며, 내국인 면세점이 위치한 성산항,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아쿠아플라넷 제주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관광인프라가 모두 구축되어 있다. 더구나 추후 오션마리나시티가 들어서면 관광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숙박업소의 지역적 불균형이 지적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래서 최근 분양을 개시한 제주성산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반가운 이유다. 총 273실 규모로 완공되는 이 호텔은 객실마다 테라스를 설치해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올레길, 한라산 조망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소형 위주의 객실구성으로 투자 부담이 적고 많은 관광수요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라마다 계열의 브랜드로서 제주 동남부의 숙박난 해소에 기여하며 고객이 먼저 찾는 호텔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분양조건도 매우 좋다. 실투자금 대비 연 11% 확정수익률을 보장하고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다. 계약자에게는 객실 무료이용권 年 10일, 무료항공권 年 2매, 아쿠아플라넷 제주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서울) : 02-557-0045, (대구) : 053-253-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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