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의 제주 사랑이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2014년도의 관광객 입도자수가 지난 7월까지 684만9797명으로 작년 대비 12.5% 증가하였다고 한다.
세월호 사건 이후 대부분의 단체 관광이 취소 되었던 것을 감안 한다면 증가한 폭이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3관왕 이후에 꾸준하게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늘어나는 관광객의 수에 비하여 숙박시설의 숫자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특별히 숙박시설에 대한 허가를 완화하고 투자를 유치 할 수 있게 조치를 취하였지만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다.
지금 제주도에 가보면 이곳 저곳 공사현장 아니 곳이 없을 정도로 호텔을 포함한 건물을 짓고 있는 곳이 많다. 호텔은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 분양이 허용된 이후로 여러 업체에서 분양을 하고 있다.
제주도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감안 한다면 환영 할 만한 일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매우 우려가 되기도 한다. 부실한 업체가 시행이나 시공을 하여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정보를 알아 본 후 투자 할 것을 권하고 있다.
호텔 분양상품의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 한 것은 수익금이 제대로 나올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다. 무턱대고 수익률만 볼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수익률이 아무리 높아도 수익구조가 부실하여 수익이 발생되지 않는다면 큰 낭패이기 때문이다.
수익구조가 튼튼 하려면 입지조건 등의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여야 하지만 무엇보다 우선 적으로 고려 하여야 할 항목이 바로 브랜드이다. 호텔은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어떤 브랜드를 달고 누가 운영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
항간에는 ‘라마다 앙코르’의 브랜드로 운영될 호텔들이 ‘앙코르’는 빼고 ‘라마다’만 내세워서 광고를 하기도 하는데 주의 하여야 한다. ‘라마다 앙코르’는 일반 등급의 호텔로서 미국에서는 모텔 등급과 비슷하게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제주도에서 정식 ‘라마다’ 브랜드를 달고 운영 할 호텔은 ‘제주 함덕 라마다’가 특급 호텔로서 유일 하였다. 제주 함덕 라마다 호텔은 지난 7월 분양을 마감하고 2015년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한편 제주 함덕 라마다 호텔은 제주에 이어 서귀포에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의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은 함덕 라마다 호텔에 이서 정식 ‘라마다’ 브랜드를 사용하는 특급호텔로서 서귀포 최초의 특급 라마다 호텔이다.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은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하며 주위에 혁신도시와 강정항이 개발 중이어서 기대가 크다.
제주 혁신도시는 국립기상연구소를 포함한 9개 기관이 이전을 하였거나 이전을 준비하고 있어서 많은 인구 유입과 이동이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강정항은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이라는 명칭아래 2015년 완공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 강정항은 함정과 함께 15만 톤 규모의 크루즈 선박 2척이 동시에 계류 할 수 있는 항구로 크루즈터미널과 해양복합리조트 등이 조성 될 예정이다.
서귀포는 제주도 내에서 관광지가 가장 많은 관광포인트 이기도 하다. 서귀포는 중문관광단지를 포함한 수많은 관광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주도내의 다른 지역보다 숙박시설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의 분양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제주 강정 라마다 호텔은 총 164실 규모의 특 2급 호텔로서 라마다 특급 호텔의 기준에 맞춰서 8평형대의 넓은 객실과 고급스러운 마감재로 설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특급호텔에 걸맞게 BBQ파티가 가능한 테라스,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분양은 10월 초에 양재동 모델하우스에서 시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02)575-1551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