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우성3차 재건축 단지명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확정
서초동 우성3차 재건축 단지명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 확정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4.09.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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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서초동 우성3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할 단지의 이름을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래미안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하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주기 위해 조합과 상의해 새로운 이름을 정했다.

서브 네임인 에스티지는 이니셜 ‘S’와 명성, 품격이란 뜻의 ‘Prestige’의 합성어로, 서초를 대표하는 래미안 단지로서 특별하고 품격 있는 최고급 주거단지를 의미한다. 에스(S)는 ‘super(뛰어난)’, ‘smart(똑똑한)’, ‘special(특별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물산 분양팀 관계자는 “서브 네임을 통해 단지의 장점과 입지, 성격 등을 단번에 알 수 있도록 했다”며 “새로운 단지명을 통해 입주민의 자부심이 극대화될 수 있는 아파트로 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4개동 421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분은 ▲전용 83㎡ C형 10가구 ▲101㎡ B형 21가구 ▲139㎡ 18가구 등 49가구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6일께 서울 송파구 충민로 17(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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