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최
부산시, 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최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4.08.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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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내 환경과 에너지산업 분야의 최대 전시회인 ‘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4)’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281개 업체 68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이는 지난해 224개 업체 565부스보다 57개 업체 115부스가 늘어난 것으로‘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14)’은 국내·외 관련 산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환경·에너지산업전으로 우뚝 성장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환경산업협회가 SK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환경산업관련 대기업 및 중견기업 36개사와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함으로써 국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고조될 전망이다.

또한, 풍력산업의 메카인 동남지역, 제주지역, 전남지역 풍력업체들과 한국풍력산업협회, ㈜태웅, 유니슨(주) 등 참가함으로써 풍력특별관은 지난해의 2배 규모인 57개사 105부스로 구성돼 풍력관련 신기술·제품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가스·에너지산업관에서는 한국가스공사, 서·남부발전 등 6대 전력사, 부산도시 가스, ㈜동화기연 등 관련 산업체들이 지난해 보다 30개 업체 50부스 정도가 늘어난 116개사 311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환경·녹색제품·물산업관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생, ㈜동신이엔텍, 기영포맥스, 하이소파,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지난해 보다 20개 업체 40부스 정도 늘어난 108개 업체 264개 부스 규모로 주로 부산지역 관련 기관·업체들이 중심이 돼 마케팅에 참가한다.

한편, 부대행사로는 제2회 부산국제물포럼, 민관합동 환경협력포럼, 환경·에너지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행사 기간에 개최되는 국제에어로졸 학술대회에는 해외 40개국에서 15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함으로써 ‘201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을 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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