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3생활권 ‘세종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분양
세종시 3생활권 ‘세종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4.08.04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강이남 ‘강남지역’ 위치…쾌적한 주거환경과 생활 인프라

 
중흥건설이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의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지난 6월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는 금강 이남지역인 3-2생활권 입지로, 쾌적한 녹지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1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632가구, △98㎡ 155가구, △109㎡ 113가구 등 총 900가구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 단지 인근으로 근린공원과 금강 수변공원, 약 5km의 가로수길을 이용 가능하며 비학산이 가까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심상업지구와도 인접해 주거 편의성도 우수하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단지 중앙 대형 잔디광장인 피크닉 잔디가든,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은 물론 플라워가든, 어린이수목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한편,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가 들어서는 세종시 3생활권을 비롯한 강남 지역은 향후 생활 여건 향상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신도시 개발이 중앙행정기관이 위치하는 1, 2생활권에서 시작돼 3~6생활권으로 확산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현재까지 세종시 투자 예산 약 22조 5천억 중 절반 가량인 11조여원을 정부세종청사 주변으로 집중해 집행했다. 올해 말 3단계 이전이 마무리되면 내년 이후로는 3~6생활권에 집중돼 투자가 이루어질 전망으로, 이들 지역의 수요층은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보인다.

3생활권이 자리잡은 금강 이남 지역은 세종시의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어 대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금강과 바로 접해있어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내년에는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대전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인근 지역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또한, 세종시청과 교육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한국개발연구원, 조세연구원, 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16개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세종판 대덕테크노밸리 조성이 기대된다. 여기에 코스트코의 세종시 3생활권 입점이 확정 되면서 주거 인프라는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로 세종시 분양 단지들 대비 저렴한 편이며 계약금은 10%에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문의 1577-226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