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분당' 최고가...강남3구 뒤이어
전셋값 '분당' 최고가...강남3구 뒤이어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07.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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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대법원이 공개한 인터넷 등기소(www.iros.go.kr)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4월 1일~6월 30일) 전국에서 전세금이 가장 비싼 지역은 평균 3억600만원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 조사됐다.

상세 지역별로는 분당에 이어 서울 강남(3억400만원), 송파(2억9400만원), 서초(2억6900만원) 등 ‘강남 3구’의 전세금이 높았으며 성동, 양천, 광진이 뒤를 이었다.

시도별 기준으로 서울의 전세금 평균이 1억95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산 1억1700만원, 대구 1억1300만원, 경기 1억1200만원 순이었다.

전세금이 가장 낮은 지역은 강원(6400만원)이었고, 그 다음 경북(7100만원), 인천(7600만원) 순이었다.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부산 해운대(10위·1억7200만원)가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들었고 전국에서 전세금이 가장 저렴한 곳은 충북 괴산(375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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