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은 중소형 주택이 늘 부족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산업단지가 있어 젊은 층 위주의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추이는 지속 또는 가속될 전망으로 산업단지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까닭이다.
스마일시티 E-1블록에 들어서는 스마일시티 2차는 모든 평형이 84㎡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1㎡ 136가구, 59㎡ 613가구, 74㎡ 388가구, 84㎡ 132가구로 구성된 총 1269가구로 지하1층, 지상 17~26층, 15개동 규모의 대단지다.
스마일시티는 이미 기존에 들어선 거의 모든 아파트단지의 분양이 완료 됐으며 현재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2차가 마지막으로 들어서게 된다. 본 단지가 들어서면 스마일시티는 4000여 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미니 신도시급의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단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만 하지만 스마일시티 2차만의 장점도 눈에 띈다. 중소형 평형임에도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통해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작은 51㎡형의 경우에도 방 3개, 욕실 2개를 배치했고, 59㎡, 74㎡, 84㎡형의 경우 침실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Bay구조로 계획해 쾌적하고 알찬 공간활용이 가능토록 했다.
중소형 평형의 태생적 문제인 수납공간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했다. 59㎡형의 경우 대형수납창고, 워크인 드레스룸을 설치하여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74㎡형, 84㎡형은 주부 서재 또는 창고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을 비롯해 워크인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많은 주부들을 위한 공간으로 형성하고 공간활용도를 최대치로 높였다.
단지 인근의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지난 5월 영업을 시작했으며 가전매장 하이마트, 중소형 매장 및 상가가 속속들이 입점 되고 있어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현장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2차의 계약자 중 대부분이 실거주를 목적으로 했으며 젊은 가구와 신혼부부의 수요가 많다. 이는 스마일시티의 판상형 설계, 단지 남향배치, 효율적인 공간 극대화 등 거주자 위주 설계가 주된 인기의 이유 인 것 같다”며 “스마일시티의 매머드 단지 프리미엄과 천안지역의 미래가치를 더해 스마일시티 2차가 핵심주거지역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2차의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정당당첨자 계약 이후에는 잔여가구에 대해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세한 관련자료는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서북구 두정동 한국전력 옆(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위치했다. 문의) 041-561-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