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스 호텔 전성기...'해운대 라뮤에뜨' 분양
레지던스 호텔 전성기...'해운대 라뮤에뜨'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4.07.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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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2층 초고층 타워형 건물, 해운대 랜드마크 기대

동원건설산업㈜이 관광특구 해운대에 짓고 있는 레지던스 호텔&상가 ‘해운대 라뮤에뜨’가 분양을 시작했다.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539-10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해운대 라뮤에뜨는 레지던스(477실)와 상업시설(108개 점포)로 구성되며, 지상 2층부터 지상 6층까지는 6개관 1천32석의 영화관 입점이 예정되어 있다.

국내외 연간 방문객이 2천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관광지에 들어서는 만큼 해운대 라뮤에뜨의 위용은 주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에 손색이 없어 보인다. 157m, 42층 높이의 Y자형 타워로 장산, 달맞이고개 등 인근의 명소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우수하다.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과 직통으로 연결되며 광안대교·원동IC·장산터널 등과도 인접해 있다. 해운대 백사장까지의 거리는 도보 5분 정도.

특히 해운대 인근에서 레지던스 호텔&상가의 희소성이 높아 벌써부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입소문을 끌고 있다. 7층부터 42층까지 조성되는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은 A~S타입, 총 19개의 다양한 컨셉으로 선보일 예정인데, 고급형 레지던스 호텔답게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완비, 관광객과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투자를 원하는 이들은 개별호실로 분양 받을 수 있는데, 이후 운영은 글로벌 호텔운영회사에서 위탁받아 관리하는 구조다. 따라서 투자자는 호텔 숙박 임대료를 통한 투자수익 실현이 가능하며 공실에 따른 관리비나 부동산 비용 같은 운영 리스크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 라뮤에뜨 관계자는 “수익형 레지던스 호텔&상가 ‘해운대 라뮤에뜨’는 레지던스 호텔 전성기와 해운대 관광리조트 개발 소식 등의 호재와 맞물려 분양 전부터 투자자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분양 후 1인 1실로 등기가 가능하여 다주택 보유에 대한 과세 부담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015년 준공할 예정인 해운대 라뮤에뜨의 분양사무실은 현장 2층에 마련됐다. 자세한 분양문의는 전화(051-731-6100)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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